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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일 철도(DB)의 연착과 취소일 텐데요. 저도 이번 여행 중에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처 팁을 공유해 드립니다. 우선 DB 내비게이터(DB Navigator) 앱은 무조건 설치하시고 알림 설정을 켜두세요. 연착이나 플랫폼 변경 정보가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됩니다. 만약 기차가 취소되거나 20분 이상 연착되어 목적지에 늦게 도착할 것이 확실해지면, 예약한 티켓의 열차 제한(Zugbindung)이 풀립니다. 즉, 당일 목적지로 가는 다른 아무 기차(ICE 포함)나 타셔도 됩니다. 또한 60분 이상 지연 도착 시 요금의 25%, 120분 이상 지연 시 50%를 환불받을 수 있으니 역 창구(Reisezentrum)에 가시거나 앱을 통해 꼭 보상 신청(Fahrgastrechte)을 진행하세요.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처하시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