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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예약 못 해서 걱정 많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약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눈치 싸움과 체력이 조금 필요해요.\n\n저희는 토요일 아침 9시쯤에 축제장에 도착해서 바로 야외 테이블 자리를 잡았습니다. 텐트 내부는 이미 만석이거나 예약석이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마시는 맥주도 분위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오후가 되니까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이동하기도 힘들 정도였어요.\n\n혹시 내년에 가실 분들은 무조건 아침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통 의상(던들, 레더호젠) 입고 가시면 현지 분위기에 더 녹아들 수 있어서 인생샷 건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