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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로텐부르크 오브 데어 타우버에 다녀왔습니다. 기차 환승을 두 번이나 해야 해서 갈까 말까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안 갔으면 평생 후회할 뻔했습니다. 마을 전체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해서 중세 시대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더라고요. 유명한 슈네발렌(눈송이 과자)도 사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바삭한 식감 덕분에 재미로 한 번쯤 먹어볼 만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 상점(Kathe Wohlfahrt)은 내부 규모가 엄청나서 구경하는 데만 한 시간 넘게 걸린 것 같아요. 독일 남부 여행하시는 분들은 일정에 꼭 넣으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