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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 출장 왔다가 발견한 정말 만족스러운 학센 맛집을 공유합니다. 보통 슈바인스학센은 겉이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이 까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습니다. 중앙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Adolf Wagner'라는 곳인데, 원래 아펠바인(사과와인)으로 유명한 로컬 맛집이더라고요. 학센에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김치)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도 전혀 없고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과와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약간 시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맥주파이신 분들은 그냥 오리지널 라거 맥주랑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해요.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