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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의 첫 관문인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학센을 먹으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유로타워 근처를 서성이다가 구글 맵 평점이 좋은 현지 레스토랑을 찾아 들어갔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n\n겉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더군요. 함께 나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절임)와 시원한 뢰머 필스너 맥주 한 잔을 들이켜니 비행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둘이서 한 개 시키고 샐러드 하나 추가하니까 딱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