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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라고 해서 출발 전부터 걱정 정말 많이 했습니다. 매일 날씨 앱 보면서 비 표시만 있길래 우울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괌의 우기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 느낌이 아니라, 갑자기 쏴아 하고 쏟아졌다가 10분 뒤에 쨍해지는 스콜성 기후예요. 렌트카 타고 가다가 한쪽 하늘은 먹구름인데 반대쪽은 파란 하늘이 펼쳐지는 신기한 광경도 자주 봤습니다. 야외 활동 하다가 비 오면 잠시 쇼핑몰이나 카페로 피신하면 금방 그쳐요. 다만 습도는 확실히 높아서 실내 에어컨 바람이 세니까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하나쯤은 꼭 들고 다니세요.
우기라 걱정했는데 이 글 보고 마음이 놓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가디건 챙기라는 꿀팁 정말 유용하네요. 실내 에어컨 세다는 말 공감합니다.
맞아요, 괌 스콜은 금방 지나가서 여행하는 데 크게 지장 없더라고요.
다음 달에 괌 가는데 날씨 앱에 맨날 비 표시라 우울했거든요. 덕분에 안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