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괌에서 3일 동안 렌트카를 빌려서 다녔는데, 한국이랑 운전 환경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어서 공유해 드립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중앙 차선(노란색 점선/실선 구역) 활용법이에요. 이 중앙 차선은 좌회전이나 유턴을 하기 위해 대기하는 공용 대기 차선입니다. 처음엔 역주행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좌회전할 때 미리 들어가서 대기하는 공간이더라고요. 그리고 스쿨버스가 멈추고 빨간 불이 깜빡이면 양방향 모든 차선이 무조건 정지해야 합니다. 아이들 안전을 엄청나게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그리고 규정 속도가 시속 25~35마일 정도로 생각보다 낮습니다. 길이 한적하다고 속도 내다가는 경찰한테 단속되기 십상이에요. 다들 양보도 잘해줘서 초보 운전자분들도 걱정 없이 운전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