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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비행기로 괌에 입국했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 입국 심사 줄이 길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최근 상황 공유해 드릴게요.\n\n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ESTA(미국 무비자 입국 허가)를 미리 발급받아 갔는데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저희 비행기가 도착했을 때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 온 비행기들과 겹쳐서 입국장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반 줄은 대기 예상 시간이 1시간 반 이상 되어 보였는데, ESTA 전용 라인은 줄이 훨씬 짧아서 20분 만에 통과했습니다.\n\n어린아이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분들은 만 원 정도 투자하셔서 미리 ESTA 신청하고 가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는 서류도 줄어들어서 훨씬 편해요. 그리고 질문은 '방문 목적', '며칠 머무는지', '숙소 어디인지' 정도 아주 간단하게 물어보니까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