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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유명한 맛집 두 곳인 피카스 카페(Pika's Cafe)와 프로아(Proa) 다녀온 솔직한 후기 적어봅니다. 먼저 피카스 카페는 아침 겸 점심으로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로코모코가 정말 대박이었어요.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밥이랑 계란후라이랑 궁합이 환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함도 살짝 있어서 질리지 않고 다 먹었네요.\n\n프로아는 저녁에 트리오 바베큐 플레이트를 먹으러 갔는데, 갈비랑 치킨, 돼지고기 바베큐가 같이 나옵니다. 숯불 향이 진하게 나서 고기 자체는 정말 맛있었어요. 다만 웨이팅이 좀 길어서 예약을 미리 안 하고 가면 1시간 넘게 기다릴 수 있으니 꼭 예약하고 가시길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피카스 카페 로코모코가 더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