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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날씨 예보에 계속 비가 그려져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 괌 날씨는 예보랑 다르더라고요. 하루에 한두 번 스콜성 소나기가 10분 정도 세차게 내리고 나면 금방 다시 맑고 파란 하늘이 나타났습니다.\n\n저희는 투몬 비치 앞에 있는 숙소에 묵었는데 물이 정말 맑아서 스노클링하기 딱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물놀이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다만 햇살이 한국보다 훨씬 강렬하니 선크림은 무조건 자외선 차단 지수 높은 걸로 현지에서 사서 바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건 금방 지워지는 느낌이더라고요.\n\n렌트카는 남부 투어 하는 하루만 빌렸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메리조 포구랑 세티만 전망대 등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정말 많으니 남부 투어는 꼭 하루 일정으로 잡아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