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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하면 역시 붉게 물드는 석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4박 5일 동안 매일 다른 곳에서 노을을 감상했는데, 그중 가장 좋았던 세 곳을 추천해 드릴게요.\n\n첫 번째는 역시 투몬비치입니다. 접근성이 가장 좋고 모래사장에 앉아서 멍하니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두 번째는 건비치에 있는 더 비치바예요. 칵테일 한잔하면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노을을 즐길 수 있어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은 사랑의 절벽입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수평선과 붉은 노을의 조화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n\n개인적으로 가장 여유로웠던 곳은 건비치였어요. 복잡한 투몬 해변보다 조금 더 조용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괌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하루쯤은 꼭 건비치에서 일몰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