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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혼자 3박 4일로 홍콩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식당에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못 시켜 먹을까 봐 걱정했는데, 합석 문화가 잘 되어 있어서 오히려 웨이팅도 적고 편하게 먹고 왔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역시 원딤섬이었습니다. 하가우랑 슈마이는 정말 피가 쫄깃하고 속이 꽉 차서 혼자서 세 판은 먹은 것 같아요.\n\n그리고 센트럴 근처에 있는 침차이키 완탕면도 빼놓을 수 없죠. 미쉐린 가이드에 계속 소개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국물이 정말 깊고 면발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극호였습니다. 피쉬볼이랑 새우 완탕 반반으로 드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n\n마지막으로 디저트로는 란퐁기엔의 프렌치토스트와 밀크티를 먹었는데, 단짠단짠의 정석이었어요. 홍콩은 진짜 먹으러만 가도 돈이 아깝지 않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더 다양한 메뉴를 섭렵해 보고 싶네요.
원딤섬 가성비 진짜 최고죠. 저는 개인적으로 팀호완보다 원딤섬이 더 입맛에 맞더라고요.
우와, 혼자 가셔서 알차게 드시고 오셨네요! 침차이키 완탕면 국물 맛이 아직도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