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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대하던 홍콩 디즈니랜드의 겨울왕국 구역에 다녀왔습니다! 아렌델 성과 마을이 정말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소름이 돋았어요.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가 돌아다니며 인사를 건네주는데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n\n가장 기대했던 '프로즌 에버 애프터' 어트랙션은 대기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며 겨울왕국의 명곡들을 듣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네요. '오켄의 슬라이딩 슬레이' 롤러코스터는 생각보다 운행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가볍게 타기 좋았습니다.\n\n점심은 아렌델 성 안의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비주얼은 예쁘지만 가격 대비 맛은 평범한 편이었어요. 그래도 겨울왕국 팬이라면 일생에 꼭 한 번은 방문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