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하면 역시 야경이죠! 이번 여행 때 유명하다는 야경 스팟 세 곳을 모두 다녀와서 지극히 주관적인 비교 후기를 남겨봅니다. 첫 번째,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의 야경을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클래식한 명소입니다. 피크트램 타고 올라가는 재미도 있고, 탁 트인 전망이 정말 압도적이에요. 다만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안개가 끼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려올 때 대기가 엄청납니다. 두 번째, 침사추이 해변산책로는 매일 밤 8시에 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좋습니다. 고층 빌딩들의 레이저 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센트럴에 있는 루프탑바는 가격대는 좀 있지만 칵테일 한잔하면서 여유롭고 힙한 분위기 속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연인끼리 가기에 가장 추천합니다.
홍콩 야경은 볼 때마다 늘 새로워요. 포스팅 보니까 또 가고 싶어지네요.
와, 정리 정말 잘해주셨네요! 다음 달에 홍콩 가는데 참고해서 루트 짜야겠어요.
빅토리아 피크 안개 끼면 진짜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요. 날씨 꼭 확인하고 가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침사추이 해변에서 보는 야경이 제일 홍콩 느낌 나고 좋았어요.
피크트램 대기 줄 진짜 어마어마하죠. 그래도 올라가면 야경은 최고예요!
루프탑바 정보 혹시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기대보다 조금 심심했지만 산책하기엔 딱이었어요.
연인과 함께라면 무조건 루프탑바 추천합니다. 분위기에 취하더라고요.
세 곳 다 매력이 너무 달라서 일정 여유 있으면 다 가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피크트램은 올라갈 때 무조건 오른쪽에 앉아야 뷰가 잘 보입니다! 꿀팁이에요.
루프탑바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자릿값 한다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