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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종욱 찾기'의 배경으로 유명한 블루시티, 조드푸르(Jodhpur) 여행기입니다. 메헤랑가르 요새 아래로 펼쳐진 파란색 집들이 자아내는 풍경은 정말 신비롭습니다. 골목길이 좁고 미로 같아서 길을 잃기 십상이지만, 오히려 길을 잃고 헤매는 그 자체가 조드푸르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에 골목을 산책하면 수줍게 인사하는 아이들과 친절한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낮에는 햇볕이 매우 뜨거우니 선크림과 모자는 필수입니다. 골목 구석구석을 걷다가 힘들 때는 메헤랑가르 요새가 정면으로 보이는 루프탑 카페에 올라가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블루시티의 노을과 요새의 라이트업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조드푸르에 머무신다면 하루쯤은 아무 계획 없이 골목길을 걸으며 블루시티의 낭만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기분일 것 같아요. 블루시티 꼭 가보고 싶네요.
메헤랑가르 요새 보이는 루프탑 카페에서 마시는 시원한 음료는 잊을 수가 없죠.
골목길에서 길 잃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