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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역 맞은편에 위치한 빠하르간지는 수많은 저가 숙소와 식당이 모여 있어 배낭여행자들의 메카로 불립니다. 하지만 좁은 골목길과 엄청난 소음, 호객꾼들 때문에 첫 인도 여행자들에게는 꽤나 충격적인 장소일 수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첫 숙소를 잡았다가 고생을 좀 해서 몇 가지 주의점을 남깁니다. 우선 너무 깊은 골목 안쪽에 있는 숙소는 피하세요. 낮에는 괜찮지만 밤이 되면 가로등이 없어 어둡고 길을 잃기 십상입니다. 대로변에서 도보 3~5분 이내의 접근성 좋은 곳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방을 직접 확인하고 결제하세요. 사진과 실제 방 컨디션이 다른 경우가 허다하며, 온수가 제대로 나오는지, 에어컨이나 팬이 작동하는지 꼭 켜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귀마개를 필수적으로 지참하셔야 합니다. 밤새 릭샤 경적 소리와 개 짖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은 잠을 설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원하신다면 예산을 조금 더 쓰시더라도 남델리 쪽이나 코놋 플레이스 인근 숙소를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 인도 여행 때 빠간 골목길에서 길 잃고 멘붕 왔던 기억이 나네요. 대로변 숙소가 최고입니다.
방 상태 직접 확인 안 하고 예약했다가 낭패 본 적이 많아요. 꼭 눈으로 확인하고 돈 내야 합니다.
소음은 진짜 상상 초월이더라고요. 인도 갈 때 귀마개는 무조건 필수품입니다!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남델리나 코놋 플레이스가 확실히 쾌적하긴 해요. 빠간은 너무 기 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