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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물갈이(배탈)'였습니다. 워낙 위생 상태로 유명한 곳이라 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다행히 큰 아픔 없이 한 달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실천했던 몇 가지 예방 수법을 공유합니다. 첫째, 물은 무조건 브랜드 생수만 마셨습니다. 뚜껑이 제대로 밀봉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했고요. 식당에서 주는 기본 물은 절대 마시지 않았고, 양치질할 때도 마지막 헹굼은 생수를 사용했습니다.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도 튀기거나 끓인 것 위주로 먹고, 생과일이나 얼음이 들어간 음료는 피했습니다. 만약 물갈이가 시작되었다면 한국에서 가져온 지사제만 믿지 마시고, 증상이 심할 경우 바로 현지 약국(Pharmacy)으로 가세요. 현지 균은 현지 약이 가장 잘 듣습니다. 약국에서 적절한 약이나 경구수액제 분말을 사서 물에 타 마시면 훨씬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