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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은 역시 일출이 진리라는 말을 듣고 새벽 일찍 서둘렀습니다. 동문 매표소에 아침 5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대기 줄이 꽤 길더라고요. 티켓은 전날 공식 웹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해 두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현장 발권 줄은 훨씬 길고 정신없거든요. 내부로 입장할 때 보안 검색이 정말 철저합니다. 보조배터리나 큰 가방, 삼각대, 칼이나 라이터 같은 위험 물질은 아예 반입이 안 되니 숙소에 두고 오시거나 보관소에 맡기셔야 해요. 가벼운 에코백에 휴대폰과 여권, 물 한 병 정도만 챙겨 가시는 게 가장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입니다. 안개 낀 타지마할이 서서히 붉은 빛으로 물드는 모습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이었습니다. 사진 촬영 명당은 정문 들어서자마자 있는 중앙 수로 앞인데, 사람이 엄청 몰리니 차라리 안쪽으로 더 걸어가서 측면에서 찍는 게 한산하고 예쁘게 나옵니다.
역시 현장 발권보다는 미리 예매해 가는 게 진리군요.
타지마할 일출은 정말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꿀팁 저장해둡니다.
와, 보조배터리 반입 안 되는 줄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