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인도 북부(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바라나시)를 여행한 후, 남부(고아, 케랄라)로 넘어왔는데 정말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인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두 지역의 분위기 차이를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북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도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유적지가 웅장하고 볼거리가 많지만 호객 행위가 심하고 소음과 먼지가 많아 에너지가 많이 소모됩니다. 반면 남부는 매우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고아의 해변이나 케랄라의 수로 유람(하우스보트)은 휴양지에 온 듯한 힐링을 선사하며, 사람들도 대체로 더 친절하고 차분한 편입니다. 인도의 다채롭고 역사적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북부를,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쉬어가며 힐링하고 싶다면 남부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곳을 모두 가보시는 것이 인도의 진짜 매력을 입체적으로 느끼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인도가 워낙 넓다 보니 지역마다 색깔이 완전히 다르군요. 두 군데 다 가보고 싶어지네요.
사진으로만 보던 하우스보트 타러 내년에 남부 인도 계획해 봐야겠어요.
북부의 매운맛에 지쳤을 때 남부로 가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죠. 글 잘 읽었습니다.
와, 정말 공감 가는 글이네요! 저도 북부 갔다가 남부로 넘어갔을 때 다른 나라인 줄 알았어요.
케랄라 하우스보트는 정말 제 인생 최고의 힐링 모먼트였어요. 남부 최고입니다.
인도 여행 준비 중인데 남부랑 북부 코스 고민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북부만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꼭 남부 고아 해변으로 휴양 가보고 싶어요.
역시 인도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남부 사람들이 확실히 조금 더 여유롭고 친절하다는 느낌을 저도 받았습니다.
델리랑 바라나시에서 기 다 빨렸었는데 케랄라에서 겨우 충전했었네요. 옛날 생각납니다.
한 달 동안 북부와 남부를 다 도시다니 대단하세요!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