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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처음 오시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교통수단이 바로 '바포레토'라는 수상버스입니다. 베네치아는 골목길이 복잡하고 계단식 다리가 많아서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가 무척 힘든데요. 그래서 숙소 위치에 따라 바포레토 이용권을 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교통권은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 등 시간 단위로 판매되고 있으며, 처음 승차할 때 기계에 태그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카운트됩니다. 주의할 점은 표를 검사하는 직원들이 불시에 탑승해서 검표를 하는데, 이때 태그를 안 했거나 무임승차를 하다가 적발되면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되니 탑승 전 태그하시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무라노, 부라노 섬을 다녀오실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시간권 패스를 끊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