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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이탈리아 일주일 정도 가는데, 로마에서 출발하는 남부 투어 일정 때문에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원래는 체력적인 면을 고려해서 로마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전용 버스 투어를 예약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보니까 포지타노나 아말피에서 1박을 하지 않으면 그 아름다운 야경과 여유로운 아침 분위기를 전혀 못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께서 걷는 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캐리어를 끌고 남부의 돌계단을 오르내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짐은 로마 호텔에 맡겨두고 가벼운 배낭만 메고 1박을 하고 오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편하게 당일치기 버스 투어로 핵심만 쏙쏙 보고 오는 게 나을까요? 남부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동행이시면 무조건 짐 로마에 맡기고 배낭만 챙겨서 1박 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당일치기는 이동 시간이 너무 길어서 부모님께서 정말 피곤해하셔요.
저도 1박 추천이요! 포지타노의 밤바다 보면서 마시는 레몬 첼로는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