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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초에 베네치아 2박 일정이 있는데 숙소 위치 때문에 밤새 고민 중입니다. 예산 제한이 조금 있어서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의견이 갈리네요. 본섬은 캐리어 끌고 돌다리 건너기가 지옥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걱정이지만,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의 베네치아 감성을 온전히 느끼려면 본섬이 맞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반면 메스테레역 쪽은 숙소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현대식 호텔이 많아서 편해 보입니다. 이동 편의성과 낭만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 다녀오신 분들은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참고로 캐리어는 인당 20kg짜리 하나씩 있습니다.
저는 본섬 추천해요! 돌다리 건널 때 힘들긴 한데 아침저녁으로 안개 낀 베네치아 풍경 보는 감동은 메스테레에서 느낄 수 없어요.
캐리어 20kg이면 무조건 메스테레역 추천합니다. 본섬 역 근처에 숙소 잡는 거 아니면 돌다리 지옥을 맛보게 되실 거예요.
본섬 역(산타루치아역) 바로 근처 숙소로 알아보시는 것도 타협안으로 좋습니다. 다리 안 건너도 되니까 짐 이동이 편해요.
메스테레역 바로 앞 호텔 잡고 본섬은 기차로 왔다 갔다 했는데 대만족이었어요. 요금도 싸고 시설도 훨씬 쾌적해요!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저는 메스테레에 묵었는데 밤늦게 들어올 때 기차 시간 신경 쓰여서 조금 아쉬웠어요. 예산 여유 있으시면 본섬 역 근처 추천합니다.
저는 본섬 추천해요! 돌다리 건널 때 힘들긴 한데 아침저녁으로 안개 낀 베네치아 풍경 보는 감동은 메스테레에서 느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