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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피렌체로 넘어갑니다. 이탈리아에 왔으니 티본 스테이크는 꼭 먹어보고 싶어서 검색 중인데요. 블로그나 SNS 보면 '달 오스테(Dall'Oste)'가 가장 많이 나오던데, 혹시 여기 말고 현지인들이 자주 가거나 숨겨진 맛집이 있을까요? 너무 한국인 관광객만 가득한 곳보다는 현지 분위기를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미디움 레어 정도로 굽는 걸 좋아하는데, 굽기 조절이 잘 되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가격대는 크게 상관없으니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라 부솔라(La Bussola)' 추천해 드려요! 현지인들도 많이 가고 고기 굽기도 아주 딱 맞춰서 나옵니다.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부카 마리오(Buca Mario)'도 정통 분위기 느끼기에 정말 좋습니다. 지하 동굴 같은 인테리어라 분위기도 독특하고 맛도 훌륭해요.
현지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면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점심에 가보세요. 합석해서 왁자지껄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라 꼬꼬따(La Cocotte)'도 숨은 맛집인데 티본 스테이크 퀄리티가 정말 훌륭합니다. 예약은 필수로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피렌체 티본은 기본적으로 겉바속촉이라 미디움 레어로 주문하시면 진짜 입에서 살살 녹을 거예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