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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초에 부모님 모시고 이탈리아 9박 10일 여행을 계획 중인 직장인입니다. 일정 중에 남부 투어(폼페이, 쏘렌토, 포지타노)를 넣으려고 하는데요.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아 질문 글을 올립니다. 원래는 로마에서 출발하는 한국인 가이드 당일치기 버스 투어를 신청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동 시간만 왕복 6~7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이 너무 피곤해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차라리 포지타노에서 1박을 하면서 여유롭게 둘러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큰 캐리어를 들고 남부까지 이동하는 게 더 힘들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남부 투어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당일치기와 1박 중 어떤 선택이 부모님과의 여행에 더 적합할까요?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무조건 1박 추천합니다. 당일치기는 젊은 사람도 하루 종일 차 타느라 녹초가 돼요.
큰 캐리어는 로마 호텔에 맡겨두고 가벼운 짐만 챙겨서 남부로 이동하시는 걸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10월 초 남부는 날씨도 환상적이라 1박 하시면서 여유롭게 야경까지 보고 오시면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저도 부모님이랑 당일치기 갔다가 너무 죄송했어요.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서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하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