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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가을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일정을 여유롭게 짜보려고 했는데 막상 계획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자꾸 일정이 늘어나네요. 현재 계획은 1일차에 오후 도착 후 호텔 체크인하고 판테온이랑 트레비 분수 가볍게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2일차에는 아침 일찍 바티칸 반나절 투어를 듣고 오후에는 천사의 성 갔다가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 예정이에요. 3일차에는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내부 관람 후 남부 투어를 갈지 아니면 시내를 더 둘러볼지 고민 중입니다. 마지막 4일차 오전에는 쇼핑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인데, 혹시 3일차에 남부 당일치기 투어를 다녀오는 건 부모님께 너무 무리일까요? 남부가 정말 예쁘다고 해서 가보고 싶은데 이동 시간이 길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하신다면 3일차 남부 투어는 비추천합니다. 왕복 이동 시간만 6시간 이상이라 정말 피곤하실 거예요.
네, 주말 기준으로도 오전이면 괜찮았습니다.
바티칸 투어 하고 나면 생각보다 지치는데 오후에 천사의 성까지 가는 일정도 꽤 빡빡할 수 있습니다.
남부가 정말 예쁘긴 하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이동 거리가 너무 길어서 무리일 것 같아요.
차라리 3일차에는 로마 시내 미술관이나 공원을 여유롭게 산책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