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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다녀온 토스카나 렌트카 여행 일정을 공유합니다. 로마에서 차를 렌트해서 출발해 피엔차, 발도르차 평원, 시에나, 산지미냐노를 거쳐 피렌체에서 반납하는 코스였습니다.\n\n역시 토스카나는 차를 타고 다녀야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가다가 마음에 드는 사이프러스 나무 가로수길이 보이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는데, 찍는 것마다 인생 사진이 되더라고요. 특히 해 질 무렵의 평원은 잊지 못할 장관이었습니다.\n\n다만 이탈리아는 ZTL(차량 출입 제한 구역) 단속이 엄격해서 운전할 때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비게이션만 믿고 가다가 ZTL 구역으로 들어가면 나중에 한국으로 벌금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구글 맵과 표지판을 항상 교차 확인하시고, 숙소가 구역 내에 있다면 미리 호텔 측에 차량 번호를 등록해 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이탈리아 ZTL은 진짜 악명 높죠. 저도 여행 끝나고 몇 달 뒤에 벌금 고지서 받고 눈물 흘렸습니다.
토스카나 렌트카 여행은 제 버킷리스트인데 코스가 너무 좋네요. 후기 공유 감사합니다!
발도르차 평원의 일몰은 사진만 봐도 힐링이네요. 렌트카의 장점을 제대로 누리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