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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에서 포지타노로 넘어갈 때 시타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뷰가 환상적이라는 소문을 듣고 오른쪽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뷰는 정말 멋있었지만 길의 곡선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절벽을 깎아 만든 도로라 90도 회전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버스 기사님들 운전 실력이 대단하시긴 한데 속도감도 있어서 멀미가 엄청 심하게 왔어요. 평소에 멀미 안 하시는 분들도 멀미약 꼭 미리 챙겨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성수기에는 버스에 사람이 꽉 차서 입석으로 가야 할 수도 있는데,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서서 가려면 진짜 힘듭니다. 가급적 종점에서 첫 차 수준으로 일찍 타셔서 앉아서 가세요!
저도 멀미 별로 안 하는 편인데 시타 버스 타고 속 울렁거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포지타노 갈 때는 무조건 멀미약 미리 먹어두는 게 국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