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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피렌체로 3일간 여행을 갑니다. 피렌체 하면 역시 티본스테이크인데, 워낙 유명한 곳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렵네요. 대형 체인 말고, 좀 더 현지 분위기 나면서도 고기 질이 좋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n\n되도록이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갈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웨이팅을 길게 하는 건 선호하지 않아서요. 와인 리스트도 괜찮은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달 오스테 같은 대형 체인 말고 현지 분위기를 원하시면 부카 마리오(Buca Mario) 강력 추천합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하실 수 있고 고기 맛이 정말 훌륭해요.
저는 자자(Zaza)도 맛있었지만 좀 더 로컬 느낌을 원하신다면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를 추천해요. 매장이 협소하지만 활기찬 분위기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레지나 비스테카(Regina Bistecca)는 어떠신가요?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와인 리스트도 잘 갖춰져 있어서 부모님이나 연인과 가기에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