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중 기차 이동 계획하시는 분들, 시간 계획 너무 타이트하게 잡지 마세요. 이번 여행에서 로마-피렌체, 피렌체-베네치아 구간을 이탈로와 트렌이탈리아로 이동했는데, 두 번 다 연착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피렌체에서 베네치아 갈 때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플랫폼이 출발 5분 전에 바뀌고, 결국 40분이나 늦게 출발했어요. 현지 승무원들한테 물어봐도 '이탈리아에서는 흔한 일이다'라며 어깨만 으쓱하더라고요. 연착이 일상다반사라 그런지 현지인들은 아주 차분했습니다. 다음 도시에서 투어 예약이 있거나 미술관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무조건 예상 시간보다 2~3시간 여유 있게 기차표를 예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 그러면 기차 안에서 초조해서 피가 마르는 경험을 하시게 될 거예요.
저도 이탈로 탈 때 50분 연착돼서 투어 가이드님께 울면서 연락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탈리아에서는 기차 연착을 기본 옵션으로 생각하고 일정을 짜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진짜 꿀팁이네요! 미술관 예약 시간 맞춰서 빡빡하게 잡았는데 얼른 기차 시간 앞당겨야겠어요.
연착됐을 때 승무원들 태평한 태도 보면 화가 나다가도 그냥 헛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이탈리아 기차 연착은 정말 악명 높죠. 저도 지난달에 피렌체 가는데 1시간 넘게 지연돼서 식은땀 흘렸네요.
다음 도시 투어 예약해 두셨으면 진짜 피가 마르셨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연착도 연착인데 출발 직전에 플랫폼 바뀌는 게 제일 당황스러워요. 캐리어 들고 뛰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탈리아 기차 여행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셨군요. 그래도 무사히 잘 이동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플랫폼 갑자기 바뀌는 건 다반사라 전광판 계속 노려보고 있어야 해요.
트렌이탈리아는 연착 안 되면 오히려 이상한 기분이 들 정도예요. 마음을 내려놓는 게 답입니다.
저도 다음 주에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하는데, 덕분에 일정 다시 한번 점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