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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일주일 동안 로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여행자입니다. 여행 가기 전에 소매치기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고 안전하게 귀국했어요. 제가 직접 보고 느낀 테르미니역 근처 소매치기 유형들을 몇 가지 공유해 드릴게요. 가장 흔한 건 역시 기차표 발권기 주변에서 도와주는 척하며 돈을 요구하거나 슬쩍해가는 부류입니다. 이 사람들은 절대 도와주려는 게 아니니 단호하게 'No thank you'라고 하셔야 해요. 그리고 지하철 탈 때 문이 닫히기 직전 밀치고 들어오면서 가방을 여는 수법도 여전하더라고요. 항상 가방은 앞으로 메고 손으로 감싸고 계시는 걸 추천합니다. 휴대폰 고정 스트랩과 다이소 스프링줄은 정말 필수템입니다. 저는 가방 안쪽에 지퍼가 있는 주머니에 스프링줄로 폰을 연결해 두고 다녔는데,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 야외 테이블에 절대 폰을 올려두지 마세요. 잠깐 한눈판 사이에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조금만 조심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로마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