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출발하는 남부 투어(폼페이, 포지타노 등)를 계획 중인데,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게 좋을지 아니면 아예 1박 2일로 여유롭게 다녀오는 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당일치기는 너무 이동 시간이 길어서 피곤할 것 같고, 1박을 하자니 로마 일정이 줄어들어서 아쉽습니다.\n\n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남부에서 1박을 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특히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체력적인 부분도 많이 걱정되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무조건 1박 2일 추천드려요. 당일치기는 이동 시간만 왕복 6~7시간이라 정말 피곤합니다.
저는 남부 당일치기 다녀왔는데 다음날 하루 종일 누워있었어요. 부모님 동반이시면 무조건 1박이 정답입니다.
1박 2일로 가시면 폼페이도 조금 더 여유롭게 볼 수 있고 포지타노에서 여유 있게 커피 한잔할 시간도 생겨요.
저도 부모님과 다녀왔는데 당일치기는 체력적으로 너무 무리더라고요. 폼페이만 봐도 지치기 쉬우니 여유롭게 1박 하세요!
남부의 진가는 당일치기 버스가 다 떠난 저녁과 조용한 아침이에요. 1박 하시면 남부의 진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로마 일정을 하루 줄이더라도 남부 1박 2일 하시는 게 후회 없으실 거예요. 포지타노 밤바다 보며 마시는 레몬 첼로는 최고입니다.
체력이 약하시다면 당일치기는 비추천입니다. 길도 구불구불해서 멀미하시는 분들은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혹시 로마 일정이 너무 짧다면 당일 전용 차량 투어를 프라이빗하게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부 투어 자체가 걷는 양이 꽤 많습니다. 1박 2일로 나누어 가시는 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