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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미리 트렌이탈리아 사이트에서 예매를 안 하고 역 창구에서 종이 티켓을 사서 탑승했거든요. 기차에 타서 한참 가고 있는데 역무원이 표 검사를 하러 왔습니다. 당당하게 표를 보여줬는데 역무원 표정이 굳어지더니 펀칭(Validation)을 안 했다고 벌금을 내야 한다는 거예요. 플랫폼 들어가기 전에 초록색 기계에 티켓을 넣어서 날짜랑 시간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걸 몰랐던 거죠. 결국 현장에서 인당 40유로라는 거금을 벌금으로 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e-티켓(QR코드)은 펀칭이 필요 없지만, 역에서 발권한 종이 티켓은 무조건 플랫폼 입구에 있는 기계에 넣어서 펀칭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억울하게 돈 날리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 씁니다.
아, 저도 첫 이탈리아 여행 때 이거 몰라서 벌금 낼 뻔했어요. 다행히 친절한 현지인이 알려줘서 살았네요.
진짜 유용한 정보네요! 이탈리아 가시는 분들은 이거 꼭 캡처해 두셔야겠어요.
e-티켓만 써서 몰랐는데 종이 티켓은 아직도 펀칭을 해야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0유로라니 너무 아깝네요. 그래도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남은 여행 즐겁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