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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9월 초에 4박 5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렌트카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대략적인 루트를 짜봤는데 무리가 없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 베네치아 공항 렌트 -> 코르티나 담페초 이동 후 체크인 및 휴식 2일차: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난이도 쉬운 코스로 3시간 정도) -> 미수리나 호수 3일차: 브라이에스 호수 -> 오르티세이 이동 후 체크인 4일차: 세체다 케이블카 탑승 -> 알페 디 시우시 5일차: 베네치아로 복귀 후 차량 반납 부모님이 체력이 아주 좋으신 편은 아니라 트레킹 코스는 최대한 완만한 곳으로만 고르긴 했는데, 하루 이동 거리가 너무 길거나 험한 산길이 많을까 봐 걱정입니다. 가보신 분들의 아낌없는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2일차 트레치메는 아침 일찍 서두르셔야 주차장에 자리가 있습니다. 늦으면 밑에서부터 걸어 올라가야 해서 부모님이 힘드실 수 있어요.
알페 디 시우시에서 마차를 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부모님이 걷기 힘드실 때 아주 좋은 대안이 됩니다.
브라이에스 호수는 이른 아침에 가야 잔잔한 호수에 비친 산을 제대로 볼 수 있어요. 오전 8시 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기에 무리 없는 아주 알찬 코스네요. 다만 운전하실 때 산길 커브가 많으니 안전 운전하세요!
9월 초 돌로미티는 날씨가 정말 환상적일 거예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얇은 패딩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