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이탈리아 여행을 갑니다. 로마에서 출발하는 남부 투어를 계획 중인데요.\n\n원래는 편하게 로마 출발 당일치기 전용 버스 투어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남부의 야경과 아침 풍경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폼페이랑 포지타노를 렌터카나 대중교통으로 가고 포지타노에서 1박을 할지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n\n아무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가다 보니 캐리어를 들고 남부의 그 계단 많은 지형을 이동하는 게 걱정되기도 하고, 남부 도로가 험해서 렌트도 쉽지 않다는 글을 봐서요. 그냥 마음 편하게 당일 투어로 슥 보고 오는 게 나을지, 아니면 무리를 해서라도 1박을 하는 게 가치가 있을지 다녀오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렌터카는 정말 베테랑 운전자 아니면 비추예요. 깎아지른 절벽 도로라 운전하는 사람만 종일 긴장하게 됩니다.
포지타노 1박의 로망이 크시겠지만 부모님 동반이라면 로망보다는 현실적인 편리함이 우선입니다. 당일 버스 투어 예약하세요.
저도 부모님과 갈 때 고민하다가 당일 투어로 다녀왔는데 다들 만족하셨어요. 가이드분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동할 때 편히 잘 수 있어서 좋습니다.
포지타노에 캐리어 서비스 이용하시면 숙소까지 짐 배달해 주기도 해요. 비용은 좀 들지만 1박 하실 거면 꼭 알아보세요.
부모님 체력이 좋으시다면 1박도 가치 있어요. 낮에는 단체 관광객으로 엄청 붐비는데 저녁이랑 아침에는 정말 고요하고 아름답거든요.
폼페이까지 보고 가시는 일정이면 당일치기는 너무 피곤할 수 있어요. 중간에 소렌토나 살레르노에서 1박 하시는 대안도 추천합니다.
부모님 동반 여행의 핵심은 무조건 편안함입니다. 포지타노는 계단이 많아서 부모님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무조건 당일치기 버스 투어 추천해 드려요. 계단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서 캐리어 들고 이동하시다가 정말 힘듭니다.
남부 도로는 렌트 진짜 비추입니다. 길이 좁고 일방통행에 운전 험하게 하는 차들이 많아서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 거예요.
포지타노 1박 해봤는데 아침 풍경이 정말 예술이긴 해요. 다만 짐이 아주 적고 체력이 좋으실 때만 추천합니다.
당일치기 투어로 가볍게 슥 보고 오시는 게 부모님 체력 안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이탈리아 남부는 대중교통이 정말 복잡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