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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정말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카드를 찍고 들어가는데, 제 뒤로 갑자기 세 명 정도의 여자아이들이 바짝 붙더라고요. 순간 싸한 느낌이 들어서 가방을 앞으로 꽉 안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 가방 지퍼가 이미 반쯤 열려 있었습니다. 다행히 훔쳐 간 건 없었지만 정말 순식간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 오시는 분들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특히 기차역, 지하철역, 그리고 유명 관광지(콜로세움 주변 등)에서는 가방은 무조건 앞으로 매시고, 지퍼에 옷핀이나 스프링 고리 꼭 채워두세요. 스마트폰도 손에 들고 다니지 마시고 스트랩 연결해서 목에 걸거나 손목에 감고 다니는 게 안전합니다.
와, 정말 천만다행이네요! 테르미니역은 진짜 언제나 긴장해야 하는 곳인 것 같아요.
옷핀이랑 스프링 고리 팁은 진짜 꿀팁이네요. 다음 달에 로마 가는데 무조건 챙겨야겠어요.
세 명씩 몰려다니는 애들 진짜 조심해야 해요. 수법이 다 똑같네요.
저도 예전에 로마에서 당할 뻔했는데 그때 생각나서 소름 돋았어요.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