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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교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교토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 청수사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는 후기를 보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출발했습니다. 오전 7시 반쯤 도착하니까 확실히 관광객도 적고 한산해서 정말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n\n아침 햇살이 비치는 청수사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공기도 맑고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목조 건축물이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천천히 둘러보고 내려올 때쯤 되니까 패키지 관광객분들이 엄청나게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무조건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일찍 가시는 걸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n\n내려오는 길에 있는 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도 상점들이 문을 열기 시작해서 구경하기 딱 좋았습니다. 가볍게 말차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내려오니 완벽한 아침 산책 코스였네요. 교토 일정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