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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중순에 친구들과 처음으로 삿포로에 가기로 했습니다! 눈의 도시라고 해서 벌써부터 설레는데, 추위를 워낙 많이 타는 편이라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기온을 보니 영하 5도에서 10도 사이를 오르내리던데, 한국의 한파와 비교했을 때 체감 추위가 어느 정도인가요? 롱패딩은 필수인지, 아니면 숏패딩에 겹쳐 입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미끄러질까 봐 걱정인데, 일반 운동화를 신어도 괜찮을까요? 방수 기능이 있는 방한화를 새로 장만해야 하는지 고수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롱패딩은 필수입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칼바람이 불어서 무릎 밑까지 가려주는 게 훨씬 따뜻해요.
삿포로는 눈이 많이 와서 일반 운동화는 절대 안 돼요! 방수가 되는 방한화나 고어텍스 신발을 꼭 챙기세요.
실내는 난방을 세게 해서 엄청 더워요.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해서 입고 벗기 편하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길거리 곳곳에 빙판길이 많으니 신발에 끼우는 도시형 아이젠을 편의점에서 사서 쓰시는 것도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