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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후쿠오카로 급여행을 다녀왔는데, 혼밥하기 정말 좋고 맛도 훌륭했던 곳들만 엄선해서 공유해 봅니다. 광고 전혀 없고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n\n첫 번째는 텐진에 있는 '신신라멘'입니다. 이치란도 맛있지만 신신라멘은 국물이 조금 더 담백하고 면발이 얇아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현지인 줄이 길긴 한데 회전율이 빨라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차슈 추가는 필수입니다.\n\n두 번째는 하카타역 근처의 야키토리 전문점인 '토리카와 대신'입니다. 닭껍질 꼬치가 시그니처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맥주가 끝없이 들어갑니다. 다찌석이 잘 되어 있어서 혼술하기 전혀 눈치 보이지 않아요. 마지막은 야쿠인 근처의 작은 개인 카페인 '필터 포레스트'인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드립 커피와 푸딩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신신라멘 진짜 제 인생 라멘이에요! 이치란보다 국물이 깔끔해서 저도 후쿠오카 갈 때마다 무조건 들릅니다.
토리카와 대신 껍질 꼬치에 시원한 생맥주 조합은 참을 수 없죠. 혼술하기 정말 편한 분위기라 저도 좋아해요.
필터 포레스트 푸딩 비주얼이 너무 귀엽던데 맛도 훌륭하군요. 다음 여행 때 카페 리스트에 꼭 넣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