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혼자 도쿄 여행을 가게 된 대학생입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짜봤는데 동선이 괜찮은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려요. 1일차에는 오후 2시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가 있는 신주쿠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숙소 체크인하고 나면 저녁에 도쿄청사 전망대 보고 신주쿠 주변 맛집 탐방을 하려고 해요. 2일차는 시부야랑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일대 쇼핑 투어이고, 3일차는 아사쿠사 센소지 갔다가 오다이바로 넘어가서 야경을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 날은 비행기 시간이 오후 4시라 아침에 메이지 신궁 가볍게 산책하고 공항으로 가려는데 너무 빡빡할까요? 특히 3일차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 이동 동선이 조금 걱정되네요.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는 지하철로 긴자선 타고 신바시역으로 간 뒤 유리카모메로 환승하면 생각보다 금방 가요.
첫 혼자 여행이시라니 정말 설레시겠어요! 전체적으로 일정을 알차고 무리 없이 잘 짜신 것 같습니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 갈 때 크루즈(수상버스) 타고 가시는 것 추천해요. 환승 없이 바다 풍경 보면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까지 넥스(N'EX) 타고 이동하시면 환승 없이 편하게 숙소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 오후 4시 비행기면 신주쿠에서 12시 반에는 출발하셔야 하니 메이지 신궁은 아침 일찍 가시는 게 좋아요.
2일차 쇼핑 코스는 생각보다 엄청 걷게 되니 꼭 편한 운동화 신고 가세요.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는 도보로 이동하기 편합니다.
도쿄 도청 전망대는 야경도 멋지지만 무료라서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첫날 가벼운 일정으로 딱이네요.
3박 4일 일정으로 이 정도면 대중교통 동선도 아주 훌륭하고 정석적인 코스라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대학생 때 가는 첫 해외 혼자 여행만큼 기억에 남는 게 없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오모테산도 쪽 가시면 골목 구석구석에 예쁜 카페가 많으니 쇼핑하다가 꼭 중간에 쉬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