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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기요미즈데라)나 금각사처럼 사람 많은 곳도 좋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조금 더 한적하고 고즈넉한 교토를 느끼고 싶어서 찾아간 곳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은각사(지쇼지)에서 시작해서 철학의 길을 따라 걷는 코스입니다. 봄이나 가을이 아니어도 겨울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걷다가 중간에 있는 작은 찻집에서 말차 한 잔 마시는 여유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액자 정원'으로 유명한 호센인을 강력 추천합니다. 시내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버스를 오래 타야 하지만, 정원을 바라보며 제공되는 말차와 화과자를 먹고 있으면 마음이 정말 평온해집니다.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와, 호센인 진짜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 다음 교토 여행 때 꼭 가봐야겠어요.
은각사에서 철학의 길 코스는 정말 클래식하면서도 매번 갈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이에요.
복잡한 청수사보다 이런 고즈넉한 코스가 훨씬 교토답고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철학의 길은 겨울에 가도 그 특유의 쓸쓸한 감성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조용히 걷기 딱이죠.
호센인 액자 정원에서 멍하니 정원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말차도 정말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