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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부모님 모시고 후쿠오카 유후인으로 온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약할 때 료칸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폭풍 검색 끝에 개인탕이 딸린 객실로 예약했어요. 대중탕도 좋지만 부모님이 편하게 온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신경 썼는데 대만족하셨습니다. 료칸의 꽃인 가이세키 요리도 정말 훌륭했어요. 지역 특산물인 분고규(소고기) 구이와 신선한 사시미,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나오는 디저트까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대접받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네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유후인역에서 료칸까지 거리가 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송영 서비스(픽업 서비스)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짐 들고 길 찾기 힘들 수 있거든요. 그리고 겨울철에는 산속이라 생각보다 꽤 쌀쌀하니 따뜻한 겉옷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