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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오면 다들 해운대나 광안리를 먼저 가시는데, 저는 이번에 영도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특히 흰여울문화마을은 절벽 위에 하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말이 딱 어울리더라고요. 골목길 구석구석을 구경하다가 바다가 훤히 보이는 통창 카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가 질 때쯤 되니까 하늘이 핑크빛과 보랏빛으로 물드는데, 바다에 윤슬이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멍하니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절영해안산책로가 나옵니다. 파도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으며 걸을 수 있어 산책 코스로 아주 훌륭합니다. 부산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영도는 꼭 하루 코스로 넣어보세요!
영도 진짜 매력 있죠! 저도 광안리보다 영도가 더 여유롭고 좋더라고요.
흰여울마을 노을 볼 때 멍 때리기 딱 좋은 곳이에요.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