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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경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릉원 근처에 주차하고 바로 황리단길로 향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요즘 핫한 십원빵도 먹어보고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점심은 황리단길 골목 안쪽에 있는 한식 퓨전 식당에서 먹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식사 후에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는데, 벚꽃 시즌은 지났지만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우거져서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요. 해질녘쯤에는 동궁과 월지로 이동해서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역시 경주 야경의 진수는 동궁과 월지인 것 같아요. 물에 비친 누각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니 경주 가시는 분들은 꼭 일몰 후에 방문해 보세요!
당일치기로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십원빵은 경주 가면 필수 코스죠.
동궁과 월지 야경은 정말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야경 맛집 인정이에요!
대릉원 돌담길 산책하는 코스 너무 여유롭고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