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마음도 정리할 겸 혼자 강릉으로 2박 3일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KTX 타고 갈 예정이라 뚜벅이 여행자가 다니기 좋은 곳 위주로 추천받고 싶어요. 너무 북적거리는 안목해변 카페거리나 경포대 말고, 혼자 조용히 바다 보며 걷기 좋은 해변이나 아기자기한 동네가 있을까요? 숙소는 조용하고 안전한 게스트하우스나 1인실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가도 눈치 안 보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밥집이나 디저트 맛집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해 주시는 곳들 참고해서 알찬 힐링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안목 대신 사천진해변 쪽에 있는 조용한 북카페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 읽으면서 바다 보기 좋아요.
초당순두부마을에 있는 '토담순두부' 혼밥 하기 괜찮았어요. 담백해서 속도 편안합니다.
강릉 중앙시장 2층에 있는 청년몰이나 식당가도 혼자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습니다.
뚜벅이시라면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는 강릉역 근처나 교동 쪽에 숙소를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천해변 추천해요! 안목이나 경포보다 훨씬 한적하고 바다도 정말 예쁩니다.
송정해변 소나무 숲길 걸어보세요. 바다 바로 옆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서 걷기 정말 좋습니다.
명주동 골목길 추천합니다. 아기자기한 카페도 많고 조용히 걷기 딱 좋은 동네예요.
숙소는 오죽헌 근처의 한옥 게스트하우스나 영진해변 쪽 조용한 1인실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뚜벅이시라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산책로 추천드려요. 소나무 숲길이 정말 조용하고 힐링됩니다.
강릉역 근처 '현대장칼국수'나 '형제칼국수'는 혼밥 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서 눈치 안 보고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