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머리도 식힐 겸 강릉으로 1박 2일 혼자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바다 보며 힐링하는 게 목적인데요. 뚜벅이라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기 편한 코스면 좋겠습니다. 현재 생각한 곳은 안목해변 커피거리랑 초당순두부마을 정도인데, 이 외에 조용하게 책 읽기 좋은 북카페나 산책하기 좋은 한적한 바닷길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혼자 가기 좋은 깔끔하고 안전한 게스트하우스나 가성비 좋은 숙소 정보도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뚜벅이 여행이시면 중앙시장 근처 숙소도 괜찮아요. 먹거리도 많고 버스 노선이 다양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합니다.
사천진해변 쪽도 경포나 안목에 비해 훨씬 조용하고 물이 맑아서 추천해 드립니다. 바다 보며 멍 때리기 최고의 장소예요.
안목해변 끝자락에 있는 카페들의 높은 층 창가 자리가 뷰가 아주 좋습니다. 평일 아침 일찍 가면 조용하게 바다 감상하실 수 있어요.
조용히 책 읽기 좋은 북카페로는 명주동 골목에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동네 자체가 차분해서 혼자 걷기 좋아요.
안전하고 깔끔한 숙소로는 강릉역 근처 비즈니스 호텔이나 후기가 좋은 1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강릉은 생각보다 버스 정보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지도 앱만 잘 활용하셔도 뚜벅이 여행 충분히 가능합니다.
혼자 가시는 거면 소품샵 투어도 추천해 드립니다. 강릉역 근처나 명주동에 감성적인 독립서점과 소품샵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아요.
초당순두부마을 가시면 짬뽕순두부도 맛있지만 맑은 초당순두부 드셔보세요.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해서 아침 식사로 제격입니다.
안목해변도 좋지만 송정해변 산책로가 정말 한적하고 걷기 좋습니다. 소나무 숲길 따라서 조용히 걷다 보면 힐링 제대로 돼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생가터 산책로가 정말 조용하고 예쁩니다. 초당순두부마을 바로 옆이라 코스로 묶어 가기 딱 좋아요.
뚜벅이시라면 버스 배차 간격이 기니까 택시랑 버스를 적절히 섞어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강릉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이동하기 편해요.
강문해변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들 중에 여성 전용 1인실 있는 곳들이 꽤 많으니 예약 사이트에서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