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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남편이랑 여수로 1박 2일 여행을 갑니다. 여수 하면 역시 밤바다라 저녁에 낭만포차 거리에 가서 돌문어삼합에 소주 한잔하려고 하는데요.\n\n인터넷 후기를 보니까 분위기는 좋은데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불친절하다는 평도 있어서 갈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혹시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분위기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n\n아니면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다른 실내마차나 횟집 골목이 있다면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낭만포차 거리는 솔직히 가성비는 별로지만 분위기값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쯤 가볼 만해요. 야경 보면서 먹는 재미가 있거든요.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에는 낭만포차가 딱이에요. 다만 조용하고 편하게 드시고 싶다면 근처 일반 횟집을 추천합니다.
돌문어삼합은 어딜 가나 맛이 비슷비슷해서 분위기 내러 가시는 거면 낭만포차 추천해요. 남편분과 좋은 추억 만드세요!
현지인들은 낭만포차 잘 안 가고 교동시장 포장마차촌이나 서시장 쪽으로 많이 갑니다. 거기가 가성비도 좋고 맛도 보장돼요.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확실히 양에 비해 비싸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여수 밤바다 분위기 제대로 느끼기엔 거기가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