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여수로 드라이브 겸 여행을 떠납니다. 여수 하면 역시 밤바다와 낭만포차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요즘 낭만포차거리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바가지 요금이 심하다는 얘기도 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포차거리 말고도 돌산대교 야경 보면서 조용하게 한잔할 수 있는 다른 장소나,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실내 마차 같은 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산대교 근처에 조용한 이자카야나 루프탑 바도 많으니 그쪽도 알아보세요!
낭만포차는 자리가 좁고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불편할 수 있어요. 편하게 드시려면 실내 포차로 가세요.
현지인들은 보통 낭만포차 잘 안 가고 교동시장 포차거리로 많이 가요. 거기가 가성비도 좋고 이모님들 손맛도 좋습니다.
낭만포차는 분위기 내러 한 번쯤 가볼 만해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야경 보며 먹는 감성이 있습니다.
낭만포차에서 간단히 1차 하시고, 2차는 조용한 곳으로 옮기시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밤바다 보면서 걷다가 마음에 드는 포차 아무 데나 들어가도 평타는 칩니다. 돌산대교 야경은 정말 예뻐요.
분위기 즐기러 가시는 거면 추천하지만, 안주 맛이나 가성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해양공원 근처에 오션뷰 좋은 펍들이 많아서 밤바다 보며 맥주 한잔하기 딱 좋습니다.
여수 밤바다 노래 들으면서 포차 거닐기만 해도 기분 좋아집니다. 굳이 안에서 안 드셔도 산책 코스로 좋아요.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2층에서 회 떠서 초장집 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바도 보이고 회도 싱싱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여수 갈 때마다 낭만포차 들러요. 바가지라고 해도 여행지 기분 내기에는 그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여수 삼합 드실 거면 포차거리 말고 일반 식당가로 가시는 게 양도 많고 맛있어요.
요즘 낭만포차는 예전만큼의 낭만은 덜하지만, 그래도 여수 첫 방문이시면 도장 깨기 느낌으로 가볼 만합니다.
현지인 맛집 원하시면 학동 선소 근처 먹자골목이나 서시장 쪽 추천해 드려요.
개인적으로 낭만포차는 너무 시끄럽고 복잡해서 불호였어요. 조용한 여행 원하시면 비추입니다.
소호동동다리 쪽 야경도 정말 예쁘고 한적하니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