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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직 먹으러만 다녀온 2박 3일 돼지 파티 후기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부산역 근처에서 뜨끈한 돼지국밥 한 그릇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로컬 맛집이라 국물이 정말 깊고 진하더라고요. 정구지 잔뜩 넣고 새우젓으로 간 맞춰 먹으니 극락이 따로 없었습니다.\n\n둘째 날 점심에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밀면을 먹고, 저녁에는 청사포로 넘어가서 바다 보면서 조개구이를 구워 먹었어요. 파도 소리 들으며 신선한 조개에 치즈 얹어 먹는 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n\n마지막 날에는 자갈치시장에서 생선구이 백반으로 든든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부산은 정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위장이 두 개였으면 좋겠어요.
와, 진짜 알차게 드시고 오셨네요! 부산역 국밥집 정보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역시 부산 여행은 먹방이죠. 청사포 조개구이에 치즈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밀면은 물밀면 드셨나요, 비빔 드셨나요? 부산 밀면 특유의 그 감칠맛이 자꾸 생각나네요.
사진이 없어도 글만으로 군침이 도네요. 저도 다음 주에 부산 가는데 이 코스 그대로 가야겠어요!
자갈치시장 생선구이 백반 진짜 밥도둑이죠. 겉바속촉 제대로 구워줘서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