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번잡한 중문이나 애월 쪽을 피해서 제주도 동쪽으로 3박 4일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제주 특유의 돌담길과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코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첫날에는 구좌읍 쪽에 숙소를 잡고 평대리 해변을 걸었습니다. 모래사장 규모는 작지만 물빛이 정말 맑고 주변에 아기자기한 독채 카페가 많아서 멍 때리기 아주 좋습니다. 저녁에는 세화해변 근처에서 신선한 고등어회를 먹었는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둘째 날에는 지미봉에 올랐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숨겨진 뷰 맛집이에요. 오르는 길이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2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의 오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동쪽 코스 한번 꼭 고려해 보세요.
지미봉은 한 번도 안 가봤는데, 20분 만에 그런 멋진 뷰를 볼 수 있다니 솔깃하네요.
평대리 해변 진짜 잔잔하고 예쁘죠. 저만 알고 싶은 곳이었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화에서 먹는 고등어회는 정말 진리입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는데 이 코스로 다녀오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3박 4일 동안 여유롭게 힐링하기 딱 좋은 동선인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와, 동쪽 코스 정말 제 취향이네요! 다음 제주 여행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북적거리는 애월보다 조용한 구좌나 세화 쪽을 훨씬 좋아해요.
복잡한 도심 피해서 조용히 쉬다 오기 좋은 꿀코스네요. 스크랩해갑니다!
지미봉 경사가 꽤 급하긴 하지만 올라갔을 때 탁 트인 뷰를 보면 피로가 싹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