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2박 3일로 부산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매번 부산 갈 때마다 돼지국밥이랑 밀면, 씨앗호떡은 필수로 먹고 오는데요. 이번에는 맨날 먹던 거 말고 부산 로컬 주민들이 자주 가는 찐 맛집이나 독특한 음식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혹시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나, 요즘 뜨는 숨은 먹거리 골목이 있다면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해산물도 좋고 디저트 종류도 환영합니다! 뚜벅이라서 지하철역에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송도 해수욕장 근처에서 조개구이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뷰도 좋고 해산물이 정말 신선해요.
초량역 근처 초량불백 골목 추천합니다. 기사식당 느낌인데 불고기 백반이 정말 맛있고 가성비 최고예요.
부산대역 근처 톤쇼우 돈카츠 추천드려요. 웨이팅은 길지만 인생 돈가스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범일역 근처에 있는 조방낙지에서 낙곱새 드셔보세요. 매콤하고 칼칼해서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이재모 피자 꼭 드셔보세요! 치즈가 정말 다르고 남포역이나 서면역에서 가까워요.
영도에 있는 해녀촌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바다 바로 앞에서 먹는 성게알 김밥이 정말 예술입니다.
깡통시장 가셔서 비빔당면이랑 물떡 꼭 드셔보세요.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분식이에요.
해운대 쪽에 빨간 떡볶이 꼭 가보세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곳인데 소스가 정말 꾸덕하고 맛있어요.
광안리 근처에서 민락수변공원 가셔서 회 포장해 드셔보세요. 광안대교 보면서 먹는 회 맛은 잊을 수 없습니다.
영도 삼진어묵 본점 들러서 어묵 고로케 드셔보세요. 갓 나온 고로케는 정말 신세계입니다.
동래역 근처 동래할매파전 가보세요. 두툼하고 부드러운 파전이 일반 파전이랑 완전히 다릅니다.
중앙역 근처 뚱보집에서 록빈이랑 보쌈 드셔보세요. 로컬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실비집입니다.
남포동 완당집 추천해요. 얇은 만두피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독특한 식감의 만두국입니다.